이성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국제관광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은 '2015년 인·아웃바운드 전망과 관광시장 환경 분석'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성태 부연구위원은 올해에는 2014년 외래관광객 1420만명에 비해 14.1% 증가한 1620만명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가장 '큰 손'인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28% 증가한 794만명에 이르러 총 외래관광객의 49%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2003년 이후 12년 만에 180만명대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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