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대표에게 지명수배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소속사에는 김준호 한 명만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코코엔터테인먼트 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 소속 연기자가 모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매니저와 홍보도 모두 회사에서 나와 현재는 공동대표인 개그맨 김준호 한 명만 소속돼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된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공동대표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김 대표가 귀국할 경우 바로 신병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입국 시 통보를 요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