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엔터, 김준호만 소속…김우종 대표는 지명수배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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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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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대표에게 지명수배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소속사에는 김준호 한 명만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코코엔터테인먼트 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 소속 연기자가 모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매니저와 홍보도 모두 회사에서 나와 현재는 공동대표인 개그맨 김준호 한 명만 소속돼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된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공동대표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김 대표가 귀국할 경우 바로 신병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입국 시 통보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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