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불우이웃돕기 후원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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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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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을미년 새해를 맞아 의왕시(시장 김성제)에 불우이웃을 돕겠다는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6일 우리글로벌주식회사가 시를 찾아 매월 1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 인덕원 IT밸리에 입주예정인 기업 큐앤컴퍼니가 오트밀 600상자를 시에 전달하는 등 온정이 싹트고 있다.

시는 이날 후원받은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의왕시는 여느 해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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