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출시된 지 오래된 스마트폰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시장조사기관 애틀라스 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에서 SK텔레콤 갤럭시 노트4가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LG유플러스 갤럭시 노트3는 전주보다 21계단이나 순위가 뛰어올라 2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SK텔레콤 아이폰6와 갤럭시코어 어드밴스가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갤럭시 노트3의 인기는 이통사들이 출시 15개월이 지난 스마트폰 지원을 크게 올린 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현재 큰 인기를 끌면서 품귀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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