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0종 이상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5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대형 주류회사 고든앤맥패일은 1895년에 작은 주류소 매점으로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당시 창업자인 제임스 고든과 존 알렉산더 맥패일의 이름을 따 사명을 정했다.
이후 우크하르트 가문으로 경영진이 바뀐 뒤에도 창업자들의 뜻을 기려 10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고든앤맥패일의 이름을 유지한 채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우크하르트 가문의 가족 경영으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여 스코틀랜드 최고의 주류 유통회사로 성장한 고든앤맥패일이 출시한 이번 ‘고든앤맥패일 울트라 시리즈’는 대를 이어 고든앤맥패일에서 근무하고 있는 위스키 장인들이 직접 선택한 링크우드 1953, 글렌리벳 1952, 모틀락 1951, 스트라스아일라 1957의 네 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고든앤맥패일의 120년의 역사가 담긴 ‘고든앤맥패일 프라이빗 컬렉션 울트라 시리즈’를 국내에 소개한 디앤제이컴퍼니는 고든앤맥패일 소유의 벤로막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벤로막 싱글몰트 위스키를 국내에 독점 수입하여 유통하고 있으며, 고든앤맥패일과 국내 유일한 파트너십을 맺고 2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독립병입 위스키를 국내 주류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