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은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되며 서류평가, 지자체평가, 발표평가 등을 통해 2월 말까지 총 10개 내외 지역의 프로듀서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자체 대상 설명회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권역별수도권/강원권/제주권(서울, 13일)▲충청권/호남권(대전, 14일)▲영남권(대구, 15일) 순으로 개최된다.
신규로 선발된 프로듀서와 해당 지역에는 역량강화 교육, 지역관광공동체 조직화,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 멘토링, 창업 및 경영 개선 시범사업 등을 지원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작년 1,2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대안적 관광산업 모델을 제시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며 “관광두레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문체부 홈페이지(www.mcst.go.kr) 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홈페이지(www.kcti.re.kr), 관광두레 블로그(http://blog.naver.com/tourdu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가운데 지역의 관광상품을 창출하고 운영하는 지역관광공동체로,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았다. 현재 24개 지역에서 131개 관광두레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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