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은 7일 금융거래 시 알아야 할 정보를 모은 '금융닥터 1332' 책자를 시각·독서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및 낭독도서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금융닥터 1332에는 개인정보유출 피해예방 및 구제요령 등 금융소비자 피해예방 요령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금융상품 가입·거래 시 유의해야할 정보 등이 담겨있다.
또 법률 지원제도 및 각종 조회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유형별 신고센터 등에 대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금감원은 금융닥터 1332 점자·낭독도서를 시각장애 특수학교, 국립장애인·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복지관 등에 배포하고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 국립장애인도서관 및 시각장애인 재활통신만 등에 탑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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