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6일 산본역사 철로 밑 고드름 제거에 총력을 다했다.
소방서는 비가 온후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고가철로 구간에 발생한 고드름으로 인해 지나가는 시민이 다칠 거 같다는 신고를 접한 뒤 곧바로 에어드릴, 손도끼, 도어오프너, 망치 등을 적재하고 제거작업을 시행했다.
한편 조 서장은 “도심 건물 곳곳에 매달린 고드름은 지나가는 행인들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고층 건물에서 떨어졌을 때 파괴력이 상당해 보행자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신속한 제거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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