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시천면과 삼장면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부자, 교육, 녹색산청 건설을 위해 읍·면을 순회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허기도 산청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 단체장, 마을 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순방은 올해 군정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애로사항과 주요 현안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할 사항은 반영하고 도나 중앙정부에 건의해 해결할 사항은 직접 건의하는 등 지역현안사항을 직접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