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로 올해 4월 마스터스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이 기대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새 여자친구가 공개됐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이 여성은 에리카 스톨(27)로 미국PGA의 대회 자원봉사자운영센터 관리직원이다.
2012년 라이더컵 최종일 싱글 매치에서 매킬로이가 티오프 시각을 착각해 낭패를 볼 뻔 했으나 스톨이 고지해준 바람에 가까스로 대회에 나설 수 있었다.
사람들은 그 두 매킬로이가 누구와 교제를 할 것인지 주목해왔다.
아일랜드 신문들이 이 커플이 3개월정도 교제해온 것으로 보도했다. 신년초 아일랜드 더블린에거 둘이 같이 있는 장면이 목격됐다.
커플은 그러나 ‘조용히 연애’하는 타입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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