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642개(숙박업 291개, 목욕장업 49개, 세탁업 302개)에 대한 현장 방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숙박업은 최우수(녹색등급) 100개, 우수(황색등급) 70개, 일반관리대상(백색등급) 96개로 평가됐다.
또 목욕장업은 최우수 4개, 우수 18개, 일반관리대상 17개였으며, 세탁업의 경우 최우수 30개, 우수 89개, 일반관리대상 176개로 평가됐다.
평가업소에는 위생등급표를 발송했으며, 최우수(녹색등급)를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우수한 업소를 가려 ‘THE BEST 업소’로 선정, 구청장 표창 및 표지판(로고)을 제작해 수여할 방침이다.
반면 일반관리대상 업소에 대해서는 우선점검 대상 업소로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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