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가 7일 본부 및 지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동구 식장산을 등반하며 '새희망,새각오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범 본부장과 유공근 노조본부장, 충남도내 13개 지사장, 노조 지부장, 직원들은 산의 정기를 온몸으로 받으며 산을 오른 마음을 모아 제를 올린 뒤 ‘2015 경영 목표 4000억원 달성’을 기원했다.
또한 기후 변화에 따른 가뭄·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영농에 필요한 양질의 용수를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다짐 했다.
충남지역본부는 청양의 해를 맞아 노사 간, 상하 간, 부서 간, 동료 간 신뢰 속에 행복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전 직원이 희망과 자신감으로 성장 동력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성범 본부장은 올해를 ‘필사즉생(必死則生)’의 마음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처음 가졌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잡고 한결같은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소통과 협업,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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