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통계조사 유공기관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전국 244개 자치단체 중 통계조사 유공기관 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4년 통계청에서 실시한 전국단위 대규모조사 수행 과정에서 자체 실시계획 수립, 실사지도, 홍보 등 성공적인 통계조사 수행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0개의 기관을 선정해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동구는 조사 정확성, 노력도, 업무 협조도 측면에서 타 자치단체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구 관계자는 “2015년도는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등 국가통계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통계조사들이 많이 실시되는 만큼, 수요자 중심의 정확하고 신뢰받는 통계조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