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윤태희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부구청장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7일 대덕구에 따르면 윤태희 부구청장은 대전시청에 재직하면서 주요 국정과제를 창의적이고 성실하게 수행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일반직 2-3급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훈장인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윤태희 부구청장은 77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충남 홍성군을 시작으로 대전시 청소행정과장, 대전시 공보관, 복지여성국장, 대전인재개발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윤 부구청장은 평소 강직한 성격으로 청렴과 소통, 공직자간의 배려와 존경을 강조해 왔으며, 후배공직자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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