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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사진=넥센 히어로즈 구단 홈페이지]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스포팅 뉴스’는 7일(한국시간) 게재한 피츠버그의 개막전 25인 로스터를 예측하는 기사에서 강정호가 벤치에도 앉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정호의 포지션인 유격수 자리엔 조디 서머가 배치됐다. 2루수엔 닐 워커, 3루수엔 조시 해리슨이 자리했다.
하지만 ‘피츠버그 스포팅 뉴스’는 강정호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봤다. 매체는 “강정호가 피츠버그와 계약한 뒤 탄탄한 공격력과 함께 안정된 수비력도 갖췄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벤치의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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