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의정부세관은 7일 제9대 박인용 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세관장은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관세청 정보관리과, 인천공항세관 장비과장 등 주요 관세행정 보직을 두루 역임했한 인물이다. 그는 평소 탁월한 업무능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의 소유자로 정평이 나 있다. 박 세관장은 이 날 취임사에서 “범정부적인 경제회복 노력에 적극 동참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출입업체 지원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불법·부정무역을 예방하고 사회안전 위해물품을 철저히 차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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