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경희대·외대 고교교육 정상화 공동연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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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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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여대는 9일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대학입학전형과 학생부’라는 주제로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공동 연구 세미나는 2014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에 선정된 세 학교가 공동 연구를 통해 대입 전형 신뢰도를 높이고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주제를 달리해 순회 개최하고 있는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는 현 대입 전형의 주요 전형 요소인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쟁점 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공동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기여 방안을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200여명의 고교 교사 및 각 대학 입학관계자, 학부모들은 이번 세미나가 현장에서의 학생부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여대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는 고교와 대학이 함께 대학입학전형에 필요한 주요 요소인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별고사(논술),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 연구 세미나를 기획하고 지난 8월 경희대에서 1차 세미나, 10월 한국외국어대에서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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