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60회에서는 오달란(김영란)에게 김효경(금단비) 아들을 화실에 데려와 키우게 하겠다고 말하는 육선중(이주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선중은 달란에게 "준서, 백야(박하나) 결혼하면 화실 데려오라고 했어요"라고 말한다. 이에 달란은 들고 있던 신문을 던져버리고 자리를 피한다.
앞서 달란은 과부인 효경과 자신의 아들 선중이 함께 생활하면서 정분이라도 날까 봐 노심초사했다. 하지만 효경의 아들까지 데려와 키우게 하겠다는 선중의 말을 들은 달란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