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천정명-이재윤-안소희, 4인4색 이색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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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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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 이재윤 안소희[사진=CJ E&M]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오는 9일(금)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tvN ‘하트투하트’ 주연 4인방, 최강희-천정명-이재윤-안소희가 드라마 내용만큼이나 달달한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주연 4인방은 정성스레 손글씨로 작성한 스케치북을 들고, 시청률 3%를 달성할 시 팬들에게 달달한 선물을 안겨줄 것을 약속했다.

먼저 최강희는 “극중 차홍도인 제가 차홍도의 스쿠터를 타고 시청자 여러분의 사업장이나 학교로 찾아가서 핫초코를 쏘겠습니다”라고 약속하며 눈길을 끌었다. 천정명은 “세 분을 추첨하여 밸런타인 초콜렛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선언하며 여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재윤은 “3명을 추첨하여 ‘직접’ 밸런타인데이 꽃 배달을 가겠습니다”라고 약속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안소희는 “명동에서 100분께 따뜻한 소이밀크 혹은 손난로를 쏘겠습니다”라는 통 큰 공약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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