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경제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실직자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2015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 공공근로사업은 총사업비 14억 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420여명의 저소득 실직자에게 공공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한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1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환경정비사업 등 4개 분야 49개 사업에 140명을 투입했으며,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공연장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부서 배치 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안전교육은 실제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해사례를 설명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양기대 시장은 “안전사고 방지가 최우선인 만큼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면서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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