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폭풍의 여자' 48회에서는 도준태(선우재덕)의 방을 뒤지다 발각 위기에 처한 한정임(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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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임은 딸 소윤(정찬비)을 찾을 증거를 얻기 위해 노순만(윤소정)의 간병인으로 준태의 집에 들어왔다. 순만이 잠든 사이 준태의 방을 뒤지던 정임은 박현우(현우성)로부터 '빨리 거기서 나와요'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이후 집으로 들어온 준태는 순만까지 혼자 두고 보이지 않는 정임을 이상하게 여겼고, 혜빈은 그런 준태에게 "실은 오빠, 나 어제 한정임이 오빠 방에서 몰래 나오는 걸 봤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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