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년회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현재 의원, 전순옥 의원 등을 비롯해 업계 CEO, 관련단체, 학계 및 연구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넓어진 FTA 경제영토를 활용해 세계 섬유패션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하자"며 "이를 위해서 생산성 혁신,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발, 타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주력 산업의 하나인 섬유패션 산업이 올해 목표인 164억 달러 수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 개척, 제조업 혁신 3.0 추진, 산업용섬유의 수요기반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강소기업이 많이 창출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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