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인텔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소비자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초소형 웨어러블 기기 모듈 ‘인텔 큐리’를 공개했다.
하반기 선적 예정인 큐리는 인텔 쿼크 SE SoC(System-on-Chip), 블루투스 저전력 라디오, 센서, 배터리 충전 등을 포함한다.
인텔은 지난해 CES에서 다수의 관련 프로젝트를 공개한 이후 패션,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등 분야 여러 브랜드들과 다수의 제품 및 협력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인텔은 2014 '메이크 잇 웨어러블' 챌린지의 우승작인 '닉시'를 소개했다.
닉시는 비행체형 웨어러블 카메라로 팔찌처럼 손목에 차고 있다가 펼쳐지면 날아올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오클리뿐만 아니라 3D 분야에서 HP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