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은 김종희 개교50주년 기념사업회 위원장이 구기헌 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상명대는 지난 2013년 3월 총동문회와 재직교수, 직원 등 50여명의 위원들로 개교 50주년 기념사업회가 발족돼 같은 해 8월 30일 기금모금선포식을 시작으로 등록금 한 번 더 내기 운동, 기금모금여행, 바자회 등 다양한 캠페인 및 행사를 통해 발전기금 모금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는 지난해 12월까지 모금된 총 6억8800만원의 발전기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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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 위원장은 “학교가 발전하는 데 동문회가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동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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