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키워드뉴스]국회의사당 협박범 검거,성대리 카페,고양이 장례식 강인,주차요원 피해 진술,왕의 얼굴 PD,리지 쉬운여자 아니에요,겨울 제철 음식,피노키오 진경 김해숙,이본 필름있수다,두산 입단 장원준

[사진=국회의사당 협박범 검거,성대리 카페,고양이 장례식 강인,주차요원 피해 진술,왕의 얼굴 PD,리지 쉬운여자 아니에요,겨울 제철 음식,피노키오 진경 김해숙,이본 필름있수다,두산 입단 장원준]

■국회의사당 협박범 검거..만취 남성 "폭파하겠다"
국회의사당을 폭파하겠다며 협박전화를 한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3분쯤 119에 "국회의사당을 폭파하겠다"는 전화가 걸려왔고 경찰 서울특수구조대응단은 긴급 출동해 국회의사당을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내 허위 신고로 밝혀졌고 경찰은 전화번호를 토대로 발신자 위치를 추적한 결과 경기도 여주에서 만취상태의 남성을 검거했다.

■성대리 카페 "설마 했는데 진짜 성대리"
tvN 드라마 '미생'에서 성대리로 출연한 배우 태인호가 운영하는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카페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대에 성대리 카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홍대에 카페를 우연히 들렀는데 성대리 닮은 주인이 있었다"며 "당시에는 설마 했는데 최근 검색해보니 진짜 성대리였다"라고 밝혔다.

■고양이 장례식 강인
강인은 7일 오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고양이 장례식'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에서 주인공 동훈 역을 맡은 강인은 "실제로 멤버들과 숙소에서 고양이를 키우기도 했었다"며 "내가 착해보이게 감독님과 제작진이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에 대한 평가를 받기보다는 오랜만에 감독님, 제작진, 박세영을 만난다는 기분으로 왔다"고 덧붙였다.

■주차요원 폭행 피해 진술 "폭행 당했다"
'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의 피해자가 경찰에서 "폭행 당했다"고 진술했다.
7일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주차요원 3명중 한 명이 50대 여성으로부터 강제로 무릎 꿇림과 욕설, 밀침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다음 주 해당 모녀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폭행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처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왕의 얼굴 PD "서인국이 위로"
드라마 '왕의 얼굴' 윤성식PD가 배우 서인국을 칭찬했다.
윤성식PD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간담회에서 "시청률이 안 나오면 현장에서 기분이 가라앉기도 한다" 며 "그럴 때마다 서인국이 와서 위로해준다"고 밝혔다.

■리지 '쉬운여자 아니에요'로 "아이돌 최초 트로트 가수 데뷔"
걸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리지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
리지는 오는 17일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쉬운여자 아니에요' 를 공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지난해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꾸준히 솔로 데뷔를 예고해 온 리지가 17일 KBS '전국노래자랑'에 아이돌 솔로 최초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겨울 제철 음식
겨울 제철 음식에는 배추, 아귀, 명태, 무, 꼬막, 과메기, 늙은 호박, 대하, 우엉, 굴, 광어, 삼치, 홍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일로는 한라봉, 유자, 석류, 사과, 귤, 등이 겨울 제철 음식이다.

■피노키오 진경 김해숙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의 7일 방송분 16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MSC 앵커 송차옥(진경 분)과 범조 백화점 회장 박로사(김해숙 분)가 치밀하게 서로의 흔적을 지우는 듯한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본 장진사단 합류 "필름있수다와 계약"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MC를 맡았던 이본이 장진 사단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7일 필름있수다 측은 "최근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이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본의 긴 공백은 어머니의 암 판정 때문으로 알려졌다.

■두산 입단 장원준 "개인보다 팀 성적 우선시 하겠다"
투수 장원준(30)이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7일 장원준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장원준은 "두산이 플레이오프를 넘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팀이 우승하게 된다면 그 뒤에 따라오는 성적이 있기 때문에 개인 성적보다는 팀을 우선시 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