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60회' 이주현, 금단비에게 '풍덩'… 러브 라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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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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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60회[사진=MBC '압구정 백야' 60회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이주현이 금단비와의 러브 라인을 예고했다.

7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 60회에서는 육선중(이주현)이 오달란(김영란)의 만류에도 김효경(금단비)의 아들을 화실로 데려오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란은 선중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화를 냈고, 선중은 작업에 집중하는 데 전혀 방해되지 않는다며 아이는 엄마 곁에 있어야 한다고 못을 박았다.

이후 선중은 효경과 함께 마트에서 장을 봤고, 꽃다발을 건네며 꽃 그림을 그리라고 말했다. 그러나 선중은 겉으로는 그림을 그리라고 했지만, 꽃향기를 맡는 효경의 모습을 몰래 훔쳐보며 미소를 지어 효경과의 러브 라인을 예고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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