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 60회에서는 육선중(이주현)이 오달란(김영란)의 만류에도 김효경(금단비)의 아들을 화실로 데려오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란은 선중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화를 냈고, 선중은 작업에 집중하는 데 전혀 방해되지 않는다며 아이는 엄마 곁에 있어야 한다고 못을 박았다.
이후 선중은 효경과 함께 마트에서 장을 봤고, 꽃다발을 건네며 꽃 그림을 그리라고 말했다. 그러나 선중은 겉으로는 그림을 그리라고 했지만, 꽃향기를 맡는 효경의 모습을 몰래 훔쳐보며 미소를 지어 효경과의 러브 라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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