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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 수미칩 허니머스타드[사진=해태제과 & 농심& 오리온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소비자들이 '귀족과자' 허니버터칩 구하기에 지쳤는지 유사제품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은 짭짤한 과자라는 편견을 깨고 달달한 감자칩이라는 특징으로 출시 100일 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한 인기 스낵이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몇 배에 달하는 가격에 팔리고, 현재까지 유통이 원활하지 않아 구하기 힘들자 기다림에 지친 소비자들이 '허니'가 들어간 유사제품을 찾기 시작했다.
최근 농심은 가수 수지를 내세워 인기를 끌었던 '수미칩'의 새로운 맛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는 최근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허니버터칩 판매 순위를 제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위로는 허니버터칩과 맛이 비슷한 오리온 포카칩 스윗치즈가 차지했으며, 허니버터칩은 1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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