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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 맥스’ 출시…3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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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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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그랜드 맥스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 맥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 출시되는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화각을 120도까지 넓혀주는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로 '와이드 셀프 샷' 기능을 지원한다.

또 음성 명령이나 화면에 손바닥을 펴 보이는 동작을 통해 셀프 카메라 촬영을 할 수 있는 '이지 셀피 UX' 기능도 갖췄다.

아울러 이 제품은 133.3mm(5.25형) HD 디스플레이,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5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최고 다운로드 속도 150Mbps(LTE Cat.4)를 지원한다.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삼성전자 온라인몰 '삼성전자 스토어(http://store.samsung.com)'에서 구매 후 원하는 국내 이동통신사업자나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로 개통할 수 있다. 출고가는 31만 9000원이다.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향후 국내 이동통신3사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를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다음은 갤럭시 그랜드 맥스의 주요 사양.
△프로세서: 1.2GHz 쿼드코어
△네트워크: LTE Cat.4
△디스플레이: 133.3mm(5.25형) HD TFT
△메모리: 1.5GB 램, 16GB
△카메라: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킷캣
△배터리: 2500mAh
△크기 및 무게: 146 X 74.8 X 7.9mm, 161g
△색상: 화이트
△출고가 3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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