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보건의료원, '저소득층 노인 시력 찾아 드리기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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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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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산청군보건의료원은 노인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노인 시력 찾아 드리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저소득층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백내장 치료가 필요한 만 60세 이상 노인이다.

이번 사업은 안과검진에 필요한 본인부담금과 1인당 수술비 등에 소요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검진 및 수술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의료원에 신청하면 된다.

안과검진 및 백내장수술은 산청읍 소재 밝은서울안과, 녹내장, 망막질환 수술은 경상남도 내에 안과 병의원에서 수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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