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61회에서는 김효경(금단비)과 육선중(이주현)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선중이 효경에게 고기를 썰어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 야는 속으로 "오빠, 보고 있더라도 서운해하지 마. 오빠 없는 언니 인생 너무 가엾잖아"라고 생각한다.
효경은 야의 올케로, 남편이던 백영준(심형탁)이 사고로 죽자 야가 시키는 대로 아들과 헤어져 선중의 작업실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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