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폭풍의 여자' 49회에서는 박현성(정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맞선을 보는 장미영(송이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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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영은 맞선을 보던 중 현성이 나타나자 맞선남과 즐겁게 대화하는 척을 했다. 이어 미영은 "여기서 지금 뭐하는 거야? 어떻게 내가 있는데 다른 남자하고 맞선을 봐?"라고 말하는 현성을 상상했다.
하지만 상상과는 다르게 현성이 자신을 지나쳐가자 "너무해 어떻게 저럴 수 있어?"라며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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