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키아누 리브스, 한국 팬들 위해 ‘면도’ 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08 11: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화 '존 윅'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배우 키아누 리브스(50)가 한국 팬들을 위해 면도를 결정했다.

8일 오전 11시 서울 JW메리어트호텔 서울입구에서는 영화 ‘존 윅’(감독 데이비드 레이치·채드 스타헬스키)의 타이틀 롤 키아누 리브스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 2008년 ‘스트리트 킹’ 홍보차 방한한 이후 7년 만.

‘존 윅’ 측은 기자회견 시작 전, “영화에서 수염을 길렀던 키아누 리브스는 한국 팬들에게 좀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면도를 하고 온다고 한다”면서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존 윅’은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 헬렌(브리지트 모이나한)이 남긴 강아지와 아끼는 애마 69년형 머스탱을 도둑 맞은 후 복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범인은 암흑가 보스 비고(미카엘 니크비스트)의 아들 요제프(알피 알렌). 지하 세계 모든 인물들은 존 윅의 복귀를 반기지만 “잠시 들른 것뿐”이라는 그는 자신이 해야 할 ‘사냥’을 시작한다.

50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화려한 액션으로 볼거리를 선사한 키아누 리브스의 ‘존 윅’은 청소년관람불가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