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서도영, 이 시대의 따도남으로 주부 마음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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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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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서도영이 이상적인 아빠, 이상적인 남편의 표상을 보여주고 있다.

서도영은 SBS 새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에서 대형법무법인 변호사 출신 박찬우 역을 맡아 따뜻한 이미지에서 풍겨 나오는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박찬우는 어릴 적 믿었던 아버지의 외도로 가정이 풍비박산 난 상처 때문에 행복한 가정, 자신이 갖고 싶었던 아버지가 인생의 목표가 되어버린 머리와 가슴이 따뜻한 남자다.

찬우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로 근무 중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로 현재 아내 최이경(박탐희)을 만나, 불같은 연애를 거쳐 결혼했고, 지금은 장인이 된 인섭(최일화 분)의 끈질긴 권유와 건강악화로 장인의 의류회사로 합류, 탁월한 능력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완전무결한 매력남이다.

지난 4회 방송 동안 서도영은 무결점 아빠이지 남편답게 아이의 잠자리 봐주기는 기본이거니와 과음한 아내의 속을 달래주기 위한 낙지를 사기 위해 아침 일찍 수산시장을 다녀오는 등 모든 생활패턴이 아내 최이경(박탐희)과 딸 새봄을 위해 완벽히 맞춰져 있는 헌신적인 남자 박찬우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서도영의 활약에 대해 ‘황홀한 이웃’ 제작진은 “서도영은 행복한 가정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 찬우의 캐릭터를 평소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200%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아내바보’ 박찬우가 과연 자신의 꿈처럼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지 꼭 지켜봐 달라”고 했다.

사랑에 대한 진정한 고민을 심도 있게 다룰 SBS 새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은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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