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NH투자증권은 "피싱이나 해킹 같은 금융사기로 금전적인 손해를 본 경우 300만원 한도로 피해를 보상해주는 서비스"라며 "업계 최초로 도입한 첫날인 2일 하루에만 1000명 이상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재우 NH투자증권 스마트금융본부장은 "통합출범 후 처음 내놓은 이 서비스가 금융사기로부터 우리 고객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비스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무료로 선착순 3만명에게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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