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지난해와는 달리 많은 분들이 자유롭게 대화의 장에 참석할 수 있도록 테이블을 없앴다고 말하고 질의응답도 1분 이내로 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방식을 바꾸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 대부분이 노인들로 제한된 의견 수렴으로는 대화의 장이 지역 발전에는 큰 도움이 되지못할 것이라 지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질의에 나선 영남2차아파트 자치회장 안공섭(남.59세)씨는 시가 공동주택지원 사업을 하면서 놀이터 개선사업에 천만 원을 지원했다고해서 경기도가 지원하고 있는 상수도 노후관 교체 사업을 지원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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