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7∼9일까지 꿈자람 청소년자원봉사학생을 대상으로 경찰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시 청소년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을 비롯해 자원봉사활동에 지원한 중·고교생 48명, 광명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광명경찰서 학부모폴리스 10명이 참석했다.
광명경찰은 청소년들이 진로 인식·탐색·준비의 단계를 자유롭게 체험하고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찰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광명시 청소년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한 2015 겨울방학 꿈자람 청소년자원봉사활동에 지원한 48명의 광명시 내 중·고교생으로 구성됐다.
3일간 진행되는 행사는 권 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찰 직업에 대한 소개, 과학수사 체험, 형사체험, 경찰서 내부 견학, 경찰관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권 서장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공기가 필요하듯 경찰도 국민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면서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의 보호에 경찰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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