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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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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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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연천군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회장 이복실)회원은 8일 군수실에서 동절기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300만원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회장 이복실)는 “회원300여명이 작년 구석기 농산물축제 기간 동안 콩, 율무, 호박 등의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음식판매 수익금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성금을 모았다”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의 회원은 9개읍.면의 3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100여만원 상당의 농산물 판매 수익금등으로 읍.면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에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규선군수는 “ 최근 경제한파로 이웃나눔이 더욱 절실한 시기에 후원성품은 어려운 이웃의 언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 줄 것”이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탁된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후 동절기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복지시설등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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