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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제2롯데월드 인근 도로에서 침하와 균열 현상이 발견됐다.
서울시는 지난 6일 롯데월드와 석촌호수 주변 도로에 대한 일상점검 결과, 송파대로 외 2곳에서 도로침하 및 균열 발생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도로침하와 균열이 발생한 곳은 △송파대로 신천동 28 △석촌호수로 204 △삼학사로 136 등 3곳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잠실 제2롯데월드와의 연관성 여부 등 발생 원인을 전문가와 함께 도로관리청인 동부도로사업소, 송파구청에 면밀히 조사토록 지시했다. 시는 원인조사 결과에 따라 조속히 보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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