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50회에서는 도혜빈(고은미)에게 한정임(박선영)의 딸 소윤(정찬비)의 병원을 알려주는 게 어떻겠냐고 말하는 박현성(정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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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성은 "한정임을 멀리 보낼 이보다 더 간단하면서 빠른 방법이 어디 있겠어?"라며 소윤의 병원을 알려주자 말하지만, 혜빈은 "미쳤어? 절대 안 돼"라고 반대한다.
특히 '폭풍의 여자' 50회 예고 영상에서는 정임에게 "내 집에 들어왔던 이유, 찾고 싶은 게 있어서 그랬던 것 아닙니까? 내가 그걸 찾을 수 있게 도와드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라고 말하는 도준태(선우재덕)의 모습이 공개돼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폭풍의 여자' 50회는 8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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