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공동회장(사진)이 VAN시장 구조개선과 여신금융업법 개정을 주장하며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오늘로 나흘째다.
최 회장은 개인정보 불법매매와 대형가맹점에 대한 리베이트, 불법 고금리 대부업이 소상공인을 죽인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 회장과 소상공인,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말 두 차례에 걸쳐 금융위원회 등 정부와 금융기관이 VAN사의 불법행위에 대해 묵인하고 있다며 비판한 바 있다.
또 소상공인 전용 VAN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해 미진했던 소상공인 관련 이슈를 올해 1인 시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부각시켜, 공론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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