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촌체험마을 8곳에서 '아이스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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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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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 빙어낚시터.[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다음달 17일까지 '양평농촌체험마을 아이스(ICE) 페스티벌'을 연다.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가 주최하는 페스티벌은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과 소리산마을, 석산리 쌍겨리마을, 별빛마을, 옥천면 용천리 유기농마을, 지평면 가루매마을, 용문면 조현리 모꼬지마을, 보릿고개 마을 등 농촌체험마을에서 열린다. 송어·빙어 얼음낚시, 눈썰매, 얼음썰매, 팽이치기. 제기차기. 밤‧고구마 구워먹기, 순두부만들기, 떡메치기, 트랙터마차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마을별로 사전예약해야 한다. 양평농촌나드리 홈페이지(www.ypnadri.com) 또는 양평농촌나드리(031-774-5427, 5431)로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1인당 2만5000원~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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