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5] 돌비·워너브라더스, 최신 영화 4K 화질로 선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08 15: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돌비 비전을 시연하는 모습 [사진제공=돌비]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글로벌 영상·음향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가 최신 블록버스터 영화를 4K 화질로 선보인다.

돌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소비자가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워너브라더스 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돌비 비전’ 기술을 적용해 △엣지 오브 투모로우 △인투 더 스톰 △레고 무비 등의 영화를 4K 화질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돌비 비전은 HD와 4K 모두를 보완하는 새로운 이미징 기술로 OTT(Over-The-Top)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 게임 애플리케이션 등에 적용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할리우드 영화들은 돌비 비전을 사용해 필름라이트 베이스라이트 색 보정 시스템으로 리마스터링 됐다.

커트 벨머 돌비 선임 부사장은 “시청자에게 더 확장된 색상, 향상된 다이내믹 레인지 및 명암비를 통해 영화 제작자의 창의적 의도를 실제적으로 구현해 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TV 제조사들은 워너브라더스의 돌비 비전 영화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화면 크기나 시청 거리와 관계없이 극적으로 향상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