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우·하석진·이종원이 내건 시청률 공약은? (전설의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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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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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하석진[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전설의 마녀' 출연 배우들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8일 오후 서울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기자간담회에 배우 하석진, 한지혜, 하연수, 오현경, 이종원, 도상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도상우는 "35%가 넘으면 하연수와 함께 명동에서 100명과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하석진은 "나와 한지혜는 시청률 35%가 넘으면 도상우, 하연수가 프리허그를 하는 옆에서 시민들에게 빵을 나눠 주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원은 "나는 40%로 목표를 잡겠다. 개인적으로 가능할 것 같은 생각이다. 쌀 50가마니를 좋은 곳에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의 설욕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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