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8일 오후 8시 15분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남남서쪽 18km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관측됐다. 기상청이 밝힌 위·경도의 진앙은 북위 37.51도, 동경 125.63도 지점이다. 인천기상대는 인천 내륙에서는 사람이 크게 느끼지 못하는 정도였지만 소연평도에서는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미세한 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진 규모가 크지 않아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이스탄불 인근 해상서 규모 6.2 지진…첫 지진 이어 규모 4.4∼4.9 여진도미얀마 군정, '만달레이 지진'으로 통일 #기상청 #연평도 #지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