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9시 20분 조민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양갱도 하나에 만원이냐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제가 직접 국내산 팥을 골라서 삶아서 쑤고 졸여서 만드는 수제양갱의 가격도 12만원이 아닙니다"라며 "3만원부터 가격대가 있는데 마치 12만원에 양갱을 팔고 있는 것처럼 올리시는 것도 답답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조민아는 "이틀에 걸쳐 팥을 삶고 쑤어서 만드는 양갱이라 수작업 비가 있긴 해도 저 그렇게 양심 없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글에서 위생 문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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