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폭풍의 여자' 50회에서는 엄마 한정임(박선영)을 만나 의식을 회복하는 소윤(정찬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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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윤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게 된 정임과 장무영(박준혁)은 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정임이 소윤을 만나러 간다는 사실을 눈치챈 도혜빈(고은미)은 무영에게 전화를 걸어 소윤을 서울로 옮기라고 지시했다.
특히 위독한 상태를 보이던 소윤은 정임의 "엄마 왔다"는 부름에 "엄마"라고 말하며 상태가 호전됐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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