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0일 부곡초등학교에서 을미년 새해 첫 번째 두발로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신협 주관으로 진행된 1월 두발로데이 행사는 ‘햇살 가득한 들녘에서 희망찬 새해를’이라는 테마로 부곡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철도박물관 앞 굴다리, 왕송호수 생태탐방로를 거쳐 다시 부곡초등학교로 돌아오는 6km 순환코스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왕송호수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철새 모이주기 이벤트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즐거워했다.
한편 두발로데이 행사는 매월 둘쨰주 토요일에 열리는 의왕시의 대표적인 걷기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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