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판 온라인몰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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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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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24 통해 구축한 해외직판 쇼핑몰, 3만개 넘어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직접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증가하고 있다.

9일 심플렉스인터넷은 카페24 쇼핑몰 솔루션을 통해 현재까지 3만 1524개의 해외직판 쇼핑몰이 구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9월 글로벌 버전의 솔루션을 공식 론칭한 지 15개월만의 일이다.

카페24 쇼핑몰 솔루션은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다양한 언어권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외직판 쇼핑몰을 만들어주는 플랫폼이다. 국가별 환경에 맞춘 마케팅, 고객대응, 배송 등 통합 지원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해외 직판에 뛰어든 사업자 수는 1만 4403곳으로 사업자 1곳당 평균 2개 언어 버전의 해외 직판 쇼핑몰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권 별로는 영어 1만 2675개(40.2%), 중국어 간체 9001개(28.6%), 일본어 8340개(26.4%) 순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고, 기타 중국어 번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도 4.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해외직판 온라인 쇼핑몰의 성공을 위해 국가별 소비자 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운영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내 사업자들의 전자상거래 수출을 지원할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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