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라면상무 조현아 바비킴까지 대한항공 서비스만 ‘갑질폭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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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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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라면상무 조현아 바비킴까지 대한항공 서비스만 ‘갑질폭탄’ 이유는?…라면상무 조현아 바비킴까지 대한항공 서비스만 ‘갑질폭탄’ 이유는?

가수 바비킴이 대한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피워 논란이 된 가운데 대한항공의 기내난동 사건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바비킴 논란 이전 지난해 8월 25일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인천을 향하던 대한항공기에 탑승한 싱가포르 승객은 객실 승무원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다가 발각됐다.

2013년 4월에는 포스코에너지 임원이 미국으로 가는 대한항공기 안에서 라면이 덜 익었다며 잡지로 승무원의 얼굴을 때리는 일명 ‘라면 상무’ 사건이 발생했다.

연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으로 가는 KE086 항공기가 이륙하려던 중 마카다미아 서비스를 잘 못했다는 이유로 승무원을 내리게 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마지막으로 바비킴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행 대한항공 기내에서 7일 소동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바비킴 측은 8일 "대한항공이 발권 실수를 했다. 이후 바비킴이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 기내 와인을 마셨다. 본인은 취중이라 정확히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온라인을 통해 “라면상무와 조현아, 바비킴이 대한항공에 함께 탄다면?”이라며 항공기 내 갑질을 조롱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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