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어캠프는 참가자들이 영어에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로 직업체험, 팀 프로젝트, 영미권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전직 오페라 가수 출신의 원어민으로부터 배우는 보컬 트레이닝 수업과 멕시코 음식 만들기, 모노폴리 게임으로 배우는 영어 표현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또한, 팀별로 새로운 국가를 세우는 Perfect Country 프로그램은 글로벌 역량과 의지 강화를 위한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황효정 학생(당하초 4학년)은 “인천광역시영어마을 영어캠프를 통해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재미있는 놀이가 많아서 즐겁다. 이번 겨울방학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인천시영어마을 이우영 이사장은 “이번 캠프가 서구드림스타트와 함께 취약계층 친구들을 위해 마련된 만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캠프가 되도록 준비했다.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모든 학생이 즐겁게 학습 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캠프의 특징을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영어마을은 1995년 국내 최초 ‘체험식 영어교육’ 도입한 기관으로 영어캠프 전문교육기관이다. 14가지 미래 직업을 체험해 보는 4박5일 캠프를 중심으로 글로벌 영어캠프, 방학캠프, 창의적 체험학습 캠프, 국제영어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영어마을 홈페이지(www.icev.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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